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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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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주차] 마이데이터, 핫하다며? (feat. SKT, KT, LGU+) 마이데이터, 🔥핫한🔥키워드다. 오늘은 IT 뉴스를 보다, 이동통신사도 마이데이터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금융위원회로부터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기사를 접해서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이통3사의 내용을 전달하기 전, 마이데이터에 대한 설명을 간략히 하고 넘어가자면 - ​ 이전에는 개인 금융 데이터가 악용되지 않고 안전하게 활용되도록 보호장치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너무 보호에만 치중한 나머지 데이터 활용도는 낮을 수밖에 없었다. 각 금융기관이 서로 가진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으면서, 소비자는 각 금융사에 흩어진 정보를 한 곳에 모아보기 어려웠다. 당연히 금융 상품을 효율적으로 비교하기도 어려웠고, 저렴한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기 위해 직접 은행에 방문하는 등 발품을 팔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했다. 2019년..
[12월 1주차] PHR, 내 생체정보는 시계 안에 인터넷이 발달하고 유튜브에 양질의 컨텐츠들이 올라오면서, 일반인이 '직접' 자신의 건강이나 질병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소비자건강정보의 이용이 급속하게 전개되어 왔다. 병원이나 의료전문가를 통하지 않고 환자나 일반인이 직접 자신의 건강에 대한 예방이나 치료법 등을 탐색하는, 탈중개 현상이 일어나면서 배타적이고 전문적인 영역이라고 인식되었던 의료정보에 대한 관리는 감소되고, 건강정보의 소비자인 일반인들에 의한 건강정보의 이용행태에 변화가 일어났다. 대표적인 예로 소비자가 자신의 건강데이터를 웹이나 앱으로 기록, 관리하는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 이하 PHR)의 이용이다. 쏟아져 나오는 어플들 속, 건강 어플 하나쯤 우리도 있잖아요? 기본 어플로 깔려있는 경우..